안녕하세요 알찬 스포츠 정보만을 모아 브리핑 해주는 앰비셔스 입니다. 국내에서는 비인기 스포츠 종목이라고 생각되던 테니스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만 21살의 정현(1996년생) 선수 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1월 26일 오후 5시 30분 경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로저 페더러와 4강 준결승에서 맞붙게 된다하여 남자프로테니스 세계 랭킹 정보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ATP 남자프로테니스 세계 랭킹 이야기
로저 페더러는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든 스포츠 스타 중에서 연봉 수입 5위 안에 드는 인물이자 광고계에서도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설적인 선수 입니다. 그가 전설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지난 2004년부터 무려 237주(5년)동안 ATP 남자프로 테니스 세계 랭킹 1위를 지켜낼 정도의 실력을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ATP(Association of Tennis Players) 투어 대회에 참가하려면 세계 랭킹 200위안에 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현재 남자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는 라파엘 나달 선수인데요. 현 랭킹 2위인 로저 페더러의 영원한 숙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굳이 축구로 비교해 보자면 호날두와 메시의 접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일반 선수보다는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나이와 반대로 역행하는 체력과 날카로운 서브, 백핸드, 철벽 수비 등 감탄을 자아내는 실력으로 타 선수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지난 2017 호주 오픈 경기에서는 전설적인 두 선수가 맞붙어서 로저 페더러가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바 있습니다.
아무래도 2017 윔블던 대회 역시 우승을 차지한 페더러의 나이가 곧 마흔을 바라본다는 점을 감안하면, 테니스 황제라는 실력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그와 붙게 되는 젊은 피의 정현 선수는 8강에서 노박 조코비치 선수를 상대로 3:0의 스코어로 승리한 바 있는데요.
정현 선수는 ATP 투어 58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58위 같지 않은 실력으로 전세계 테니스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세계 대회 4강전 진출한 정현 선수가 현 랭킹 2위의 페더러 선수와 경기를 치루게 되자, 일본 테니스 팬들 사이에서도 정현 선수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상에서 완치되지 않았던 조코비치에게 승리한 8강전과 달리, 이번 시즌 컨디션이 좋다고 평가 받는 페더러와의 접전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랭킹 수치로만 놓고 보자면 58위 vs 2위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지만, 부담감을 덜어내고 좋은 경기 내용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포스팅을 적다보니 정현 선수보다 페더러 얘기를 더 많이 적었네요.
아무쪼록 1월 26일 곧 맞붙게 되는 정현 vs 페더러의 4강전 경기, tv 앞에서 호주 오픈 우승을 기원하며 많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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